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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캠프 험프리스 출장…500인분 한식 요리 주문한 의뢰인은?

백패커즈가 미군부대에 입성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8회에서는 두 번의 군부대 출장에 이어 미군부대까지 발을 들인 백패커즈의 험난한 출장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선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규모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여의도의 5배나 되는 크기는 물론 학교, 골프장, 영화관, 푸드코트까지 없는 게 없는 캠프 험프리스에 출장요리단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여기에 특별 의뢰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출장요리단은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고. 본격 한식 출장 요리 미션을 앞두고 출장요리단 내에서 집안싸움이 벌어진다. 갑자기 들어온 깜짝 의뢰에 백종원과 반란을 꿈꾸던 오대환이 팀을 나눠 라면과 토스트로 승부를 겨루기로 한 것. ‘백패커’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2:2 팀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주방을 둘러본 백종원은 양식에 특화된 조리 시설에 심란함을 드러내 험난한 출장길을 예고한다. 그러나 좌절한 출장요리단 앞에 조력자가 등장한다고 해 구세주는 과연 누구일지, 어려운 주방 환경을 딛고 탄생할 500인분 한식 요리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백패커’ 8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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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첫 입성' 백종원, 성시경과 '백종원 클라쓰' 호흡

백종원이 KBS에 첫 입성한다. 한식 마스터 백종원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를 통해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백종원과 함께 '백종원 클라쓰'를 이끌어갈 MC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자타공인 요리 금손인 성시경이 합류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제자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은 물론 달달한 보이스로 전 세계의 음식 문화 토크를 이끌 성시경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KBS 구내식당에서 우연히 마주한 백종원과 성시경의 티키타카가 담겨있다. 먼저 백종원이 성시경에게 "KBS 괜찮냐?"라고 의미심장하게 묻자 "괜찮죠"라고 답하던 성시경은 KBS에 등장한 백종원이 의아하면서도 무언가를 눈치챈 듯 "형 KBS는 안 하시잖아요?"라고 되묻는다. 백종원은 "그냥 밥 먹으러 왔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다. "왠지 여기서 (내가) 밥을 할 것 같은데?"라는 백종원의 말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대화 속 속내는 무엇일지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런 환상의 케미스트리인 두 사람이 이끌어갈 '백종원 클라쓰'는 한국 시청자들은 물론 외국인, 해외동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백종원 표 한식을 보여준다. 한식 마스터 백종원과 한식 새내기 외국인들의 신선한 결합을 시도한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라는 점에서 새로운 요리 예능의 매력을 선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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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조정석-크러쉬-백종원, 다녀간 로망 가득 홈투어

톱스타들은 물론 송은이와 정상훈의 로망을 가득 담은 집이 공개된다. 오늘(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배우 정상훈이 조정석, 크러쉬, 백종원, 다니엘 헤니 등이 찾은 아주 특별한 '우리집'으로 홈투어를 떠난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우리집을 찾은 홈투어리스트 송은이와 정상훈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집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한 번, 집 안으로 들어가서 만난 7m의 높이 층고와 시선을 사로잡는 샹들리에 등 화려한 내부 공간 인테리어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하는 집이다. 그러나 이들을 확실할게 사로잡은 공간은 바로 부엌.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세 가지 스타일의 부엌이 연이어 나오자, 송은이와 정상훈은 "(집 주인이) 도대체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냐"며 궁금증을 표한다. 우리집의 집주인은 10여 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직업적 특성상 여러 가지 테마로 부엌을 꾸미게 됐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꾸민 부엌이 입소문을 타면서 조정석, 백종원, 다니엘 헤니가 CF 촬영을 위해 집을 방문했었다며 스타들과의 인연을 밝힌다. 평소 세 아들의 육아와 살림에 관심이 많은 정상훈은 세 부엌의 규모뿐만 아니라 부엌 곳곳에서 발견된 다양하고 신기한 인테리어 팁과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살림 팁을 배우며 관심과 부러움을 드러낸다. 송은이는 아내에게 실내 공간을 양보하고 얻었다는 남편의 유일한 취미 공간에 입성하자마자 탄성을 지른다. 그 공간은 바로 목수 11년 차인 송은이도 아직 갖지 못한 거대한 사이즈의 목공방인 것. 송은이는 "일이 없던 시절에 1년 정도 공방을 다니기도 했다. 여긴 내 로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남편은 이런 송은이의 마음을 알아채고 명함꽂이 만들기를 제안한다. 송은이는 초보 정상훈을 엄격하게 가르치며 목공 고수의 면모를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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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백종원, 中 작장면 VS 韓 짜장면 낱낱이 파헤친다

백종원이 짜장면의 원조 중국 작장면을 맛보러 청나라 황제 식탁에 입성한다. 한식의 비밀을 찾아 미(味)식 탐구를 펼치는 JTBC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 2월 2일 방송에는 외식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짜장면이 등장한다. 중국에서 건너왔지만 한식으로 자리 잡은 한국 짜장면이 원조 작장면과 무엇이 같고 다른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중국 베이징을 찾은 백종원은 청나라 황족의 저택을 개조한 황실요리 전문 식당에서 짜장면의 탄생을 추적한다. 특히 서민 음식의 대표주자로 사랑받고 있는 짜장면이 화려한 궁중 음식에서 시작했을 것이란 가설을 확인한다. 백종원은 짜장면의 원조라 불리는 작장면을 시식, 한국 짜장면과 닮은 듯 다른 성격에 물음표를 띄운다. 춘장과 여러 재료를 볶아 만든 방법이 아닌 작장면만의 독특한 조리 방법과 먹는 방식이 요리대가의 미(味)적 호기심을 자극한 것. 춘장소스가 잔뜩 들어가 달짝지근한 한국 짜장면과 달리 짠맛이 강한 점 등 맛과 비주얼에서도 묘한 차이를 보였다고 해 과연 작장면은 어떤 음식일지, 또 어떻게 현재 한국 짜장면으로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이징 황실 요리도 맛본다. 한 끼에 100가지 이상의 음식이 존재할 만큼 호화로운 황제의 식탁에서 청나라 태조 누르하치와 건륭제, 강희제가 즐겨 먹은 화려한 궁중 음식들이 소개된다고 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채워질 '양식의 양식' 짜장면 편이 기다려진다. '양식의 양식'은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2월 2일 오후 11시에 동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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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에 도움 요청한 백종원…“못난이 감자 이마트 입성”

백종원이 방송에서 소외된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황금 인맥'을 동원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김동중과 함께 강원도 강릉의 감자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백종원이 찾은 한 감자 농가에는 감자 가격 폭락으로 출하되지 못하고 방치된 감자 30톤이 포댓자루에 담겨있었다. 이들 감자는 선별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혹이 달리는 등 '못생긴 모습' 때문에 폐기 처분을 앞두고 있었다. 백종원은 대량 폐기로 위기에 빠진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한 방법을 고심했고 “마트에서 사면 되겠다”고 해법을 내놨다. 그는 “마트의 오너가 좋은 생각을 가지고 저걸 사겠다고 하면 된다. 족발 잘하는 사람 있다”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번째 시도 만에 전화를 받은 정 부회장은 백종원의 부탁에 "한 번 와주시면 저희 밑에 바이어와 담당하고 이야기 나누시고, 제가 힘써 보겠다. 어떻게 고객들에게 알려서 제값 받고 팔 수 있게끔 해보겠다. 안 팔리면 제가 다 먹겠다. 제가 감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이 백종원은 감자 30톤 매입을 부탁하는 것 외에 휴게소에서 팔 수 있는 감자 메뉴도 만들었다. 백종원은 치즈 감자볼을 만들어 선보였다. 한편 백종원의 부탁 이후 실제로 2주 뒤 전국 이마트에서는 '맛남의 광장' 코너가 만들어져 못난이 감자를 비롯해 양미리 등 소외된 지역특산물을 판매했다고 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19.12.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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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줍쇼' 소유진X에릭남, 강원 춘천서 한 끼 성공

'한끼줍쇼' 소유진과 에릭남이 한 끼에 성공했다.소유진·에릭남은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강원도 춘천 석사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소유진의 등장에 강호동은 "밥 잘 해주는 남편 있는 분이다. 최근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소유진은 "첫째와 둘째가 연년생이고, 막내는 이제 세달 됐다"며 "결혼 5년 차인데 아이가 셋이다. 바빴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1가구 1에릭남'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만큼 에릭남은 촬영이 도로 근처에서 진행되자 제작진에게 연신 "조심하세요"라고 챙겨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규동형제도 에릭남의 인성을 칭찬하기 바빴다.이어 에릭남은 '기억에 남는 해외 배우가 있냐'는 물음에 제이미 폭스를 꼽으며, "인터뷰를 하는데 같이 노래도 부르고 너무 재미있게 대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가 첫 인터뷰를 한 해외 스타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때문에 내 영화가 피해를 봤다. '전국 노래자랑'이 '아이언맨 3' 개봉 시기와 겹쳤다"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본격적으로 벨을 누르기 시작했고, 소유진은 인지도 굴욕을 피해갈 수 없었다. 소유진의 얼굴은 눈에 익지만 이름은 떠올리지 못하는 것. 한 집주인은 백종원이 소유진의 남편이라는 말을 듣고는 "그렇게 얘기해야 기억하지"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소유진과 강호동 팀이 먼저 한 끼에 성공했다. 마침 저녁을 먹고 있는 집에 입성한 두 사람은 맛깔난 청국장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늘어난 숟가락만큼 춘천의 저녁이 활기차졌다. 소유진은 집주인에게 먼저 질문도 하며 긴장을 풀어갔다.반면 에릭남과 이경규 팀은 석사동을 헤메다 오후 7시 44분경 한 집에 초대됐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어머님은 금세 뚝딱 한상을 대접했다. 두 사람은 어머니의 손맛이 가득 담긴 밑반찬으로 따뜻한 한 끼를 먹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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